사라져 가는 기억에 대하여
About Fading Memories
스페이스빔
2009
Project


사라져 가는 기억에 대하여
벽화 프로젝트 기간: 2009년 9월 14일(일) ~ 9월 18일(토)
이 프로젝트는 동인천 배다리 스페이스 빔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진행했다.
 레지던시 정보 페이지

  ‘배다리와 나, 그리고 지금’라는 질문에 대한 주민분들의 생각이 궁금했다. 그래서 배다리 인근 지역을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했다. 그때 적어 주신 손글씨를 모아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가에 설치하였다. 이 벽화가 지금의 배다리와 지역 주민을 이어 주는 하나의 연결 고리가 되어주길 원했다.

참여해 주신 분들
  질서유지를 위해 자원봉사하시는 할아버지, 구멍가게를 운영하시는 할머니, 길가에서 놀던 어린 친구들, 식당 아주머니, 경찰분들, 여인숙 주인 할머니, 문구점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우체국 아저씨, 헌책방 사장님, 불량식품(?) 가게 아주머니, 분식점에 있던 여고생들, 배다리를 아끼는 모범시민 9번 아저씨, 사회복지관 선생님, 화방 아저씨와 아주머니, 길가에서 만난 중학교 남학생들, 그리고 좁은 골목길에서 만난 동네 주민분들.

Photography
이우성, Nicholas Spratt, Cecile Belmont, 마뇨님, 우명희 선생님, 청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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